I made this sweater almost 4 years ago. I used bulky yarn I got from Korea 2008. Discontinued this yarn name is maybe snowman. I had a plan to publish this design for indie pattern.
But I couldn’t remember detail things about project and I wear this few times already. I think I used size 11 needle (8.0mm) for this project. That’s the only thing I remember.
이 스웨터는 자그마치 4살이 되었답니다. 2008년 말에 한국의 실회사에서 받은 두툼한 실로 만들었어요. 단종된 이실 이름이 아마 스노우맨이었나? 그럴거예요. 인디디자인으로 출간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이 스웨터를 완성할 즈음 잡지사와의 일을 시작하게 되었어요. 4년이 지난 지금 기록을 해두지 않아서 세세한 작업과정등이 기억나지 않아요. 몇번이나 입었고, 유일하게 기억하는건 8미리 바늘을 사용했다는 정도입니다.
I took some shots. Model is Becca, who is lovely daughter of my friend Jenn.
This is really comfortable top down seamless sweater. It has slightly hourglass shape.
I want to make same sweater used different weight yarn. Maybe worsted weight yarn is a good choice.
I have full of design ideas on my head. Just 24 hours a day is too short for me.
그래도 친구 젠 의 딸 베카를 모델삼아 사진을 몇장 찍었어요. 정말 편안한 솔기 없는 탑다운 스웨터예요. 살짝 라인도 들어가 있구요. 같은 디자인을 실 굵기만 달리해서 뜨고 싶어요. 아마도 워스티드 굵기의 실이 좋을것 같아요. 머리속에는 여러 아이디어들이 가득차 있는데… 하루에 24시간은 너무 짧은 느낌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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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have a kind of bucket list I want to do within this year.
1. Knitting and translate triangle cardigan. So far so good. I’m doing alright. 🙂
2. Being comfortable with illustrator of Adobe. I’m happy to being an adobe creative cloud member. But It’s too expensive for my budget. I don’t want to waste money.
3. Finish knitting Leftie. I can do it.
4. Do not buy any yarn. It’s a problem. It’s a problem. I’m getting whole bunch of sale notice mails from everywhere. I fill up the shopping basket and remove them all again and again everyday.
5. Start rewrite pattern Rebus Jane top down version. It was a item which I organized knit along last year. I have strange feeling about this design. I love it and I hate it at the same time. Maybe I was in deep stress when I had to lead the KAL group. I know I have to do.
6. Start Knitting two pair of socks for D’Arcy. Start. Not finish. So, I can do it.
That’s all.
Happy Knitting!
올해 안에 (비록 한달 반 가량 남았지만) 꼭 해야할 나름의 버킷리스트가 있습니다.
- 삼각형 모티브 카디건 완성하고 패턴 번역작성도 완료하기. 이건꾸준히 잘 하고 있으니 문제 없어요.
- 어도비 일러스트레이터와 친해지기(편안해 지기).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스 연간맴버쉽 결제를 해버렸어요. 주머니 사정을 감안하면 어마무시하게 비싸거든요. 낭비하고 싶지 않으니까 열심히 하지 않으면 안되요. 그리고 어둠의 경로가 아닌 정당한 경로를 통한 사용을 하니 여러 좋은 자료들 튜토리얼등을 원없이 볼수 있어 좋습니다. 문제는 다 영어라는거지요. 머리가 터질것 같아요.
- 레프타이 완성하기. 요거도 문제 없어요.
- 실 절대 사지 않기. 이게 문제예요. 요새 이런저런 세일정보가 가득한 메일을 온갖곳에서 받고 있거든요. 매일 쇼핑카트에 담고 비우는 장바구니 놀이를 하는 중이예요.
- Rebus Jame을 탑 다운 버전으로 도안작성 시작하기. 이 디자인은 작년에 함께뜨기로 진행을 했었어요. 그때는 아래에서 위로 떠가는 디자인이었지요. 이 디자인에 대해서는 두개의 감정이 묘하게 교차해요. 너무나 좋으면서도 한편으로 너무나 싫은…애증이 겹친 그런 감정이예요. 아마도 그때 꽤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았었나 봐요. 지난 몇달간 뜨개질을 전혀 못했기도 해서 이 역시 약속을 했던 부분인데 꽤 많이 미뤘어요. 이제는 시작을 해야 할 때인데… 적어도 시작은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 꼭 해야 할 일이예요.
- 남편어린이를 위한 양말 2켤레 코잡기. 이것도 할수 있을거예요. 디자인도 정했고 실잡고 시작만 하면 되는데…발이 좀 커야죠.
이상이예요.
모두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