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Halloween!

We went to the Pumpkinferno in Upper Canada village this year with friends. It turns to annual event for us. Size seems smaller than last year. It was fun nonetheless. I’m sure we will be there next year, too. We met a beaver family near by entrance gate. I did wear long johns and gloves. it’s because I remember it was crazy cold last year. Miranda’s daughter McKeyla reminds me my niece Jonah. I think she’s just couple months younger than Jonah. We took pictures together.

어퍼 캐나다 빌리지에 매년 이맘떄쯤 호작지옥 Pumpkinferno라고 하는 할로윈 행사가 열립니다. 이번에도 역시 친구네 가족과 함께 방문을 했었는데 이제 매년 행사로 바뀌어 가고 있어요. 다음해도 할거거든요. 입구에서 나란히 헤엄치는 비버 가족을 만났습니다. 급히 찍는다고 사진기를 들었는데 그 짧은 시간에 저리 멀리 가버렸어요. 지난해 정말 엄청나게 추었어서 올해는 내복과 장갑을 챙겨 입고 갔더랬습니다. 친구 미랜다의 딸 맥케일라는 조카 조나(개똥이)를 생각나게 합니다. 아마 맥케일러가 두달쯤 늦게 태어났을거예요. 사진도 함께 찍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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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snow on last Thursday. Rain turned to snow after temperatures get down. It covers almost 2″ high and felt very wet snow. I had to hurry to harvest my last beans on the top of the pole. I planted this pole beans because I want to see the pretty red flowers. I didn’t know this bean size is huge. It seems like Magic beans on the Fairy tales.  I don’t like beans. D’Arcy, too. I don’t put beans when I’m cooking Chili. This beans are special. It’s result of my take care through whole summer. I did cook them with rice. Taste wasn’t that bad.

지난 토요일(10월 27일)에는 눈이 약 5cm정도 내렸습니다. 처음엔 비였는데 기온이 내려가면서 눈으로 바뀌어 내렸어요. 그때문인지 꽤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이날 서둘러서 장대 끝에 있는 콩을 모두 수확했어요. 포장지의 꽃이 너무 예뻐서 빨간 꽃을 보려고 심었던 콩이었거든요. 그런데 콩이 이렇게도 커다란 품종이었는지는 몰랐습니다. 꼭 동화책에 나오는 마법콩 요술콩 처럼 어마어마한 크기예요. 저는 콩을 싫어합니다. 남편인 다아시도 싫어해요. 그래서 칠리를 요리할때 저는 콩을 넣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콩은 특별한 콩인걸료. 지난 여름 내내 정성껏 돌봐 온 콩이거든요. 그래서 콩밥을 했어요. 맛이 그리 나쁘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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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Halloween evening. Many monsters visited us. Out of candies already. Hope to post about knitting soon. Happy Halloween!

할로윈 저녁입니다. 이미 많은 꼬마괴물들이 다녀 갔어요. 사탕은 바닥난지 오래고요. 곧 뜨개이야기로 다시 돌아올게요.

해피 할로윈!

Pumpkinferno 호박지옥

There are funky event on upper Canada village through Oct 1st to Halloween. Title is Pumpkinferno=Pumpkin+Inferno.
We bought a group ticket with friends and have been enjoy exciting Friday night. It was a second time to visit upper Canada village.
When we visited last Christmas season, it was so cold and didn’t take any pictures. I did wear winter jacket, wool scarf and leather mitts this time.
Mine is not a fancy camera but I took some good picture. Halloween’s coming. We didn’t carve the pumpkins this year. But we didn’t forget to buy already bulk chocolate and candy for little monsters.
Link of Upper Canada village is here.

지난 금요일(10월 16일)에 어퍼 캐나다 빌리지(Upper Canada Village)에서 열린 호박지옥에 다녀 왔어요. 영어로는 펌킨페르노라고 하고 Pumpkin과 Inferno를 더해서 Pumpkinferno라고 해요. 제목도 참 재미나게 지었지요? 다아시의 직장동료들과 함께 그룹으로 표를 좀 저렴하게 구입했지만 출력하는것을 깜빡해서 당일 사람들 몰래 뒷담장을 넘어 들어갔어요. 작년에 한번 가봤다고 지리가 그새 좀 익숙해졌거든요. 다행기 조금 일찍 가서 주변이 한산했을때라 그렇게 할수 있었지 안그랬담 왕복 한시간거리를 또 왔다갔다 하거나 현장에서 표를 재구매 해야 했을거예요. 식대는 포함이 안되어 있어서 사뿐하게 세금과 팁을 얹어주고 조금 비싼듯한 식사를 했지만 딸려 나오는 커피 맛이 꽤 좋아서 만족했어요.

작년 크리스마스 등 축제에 갔을땐 너무나 추워서 구경은 커녕 선물가게의 온기를 조금이라도 느끼려고 들락거리기 바빠서 사진은 생각도 못했는데 그래도 올핸 겨울쟈켓에 목도리에 장갑까지 꽁꽁 두르고 가서 사진도 그럴싸하게 찍을수 있었구요.

호박은 진짜도 있고, 재생지로 만든 가짜도 있고 섞여 있었는데, 진짜 호박으로 만든 등에서 나온 불빛이 훤씬 멋져 보였지만 일부는 썩어가고 있어서 아쉬웠답니다. 주제별로 여러 그룹들이 있고 작게는 한두개에서 수백개에 이르는 호박들이 정말 근사해 보였어요. 사진이야 너무 많지만 아무래도 어두운때 찍은것들이나 빛이 퍼지거나 흔들리거나 한것들이 꽤 있어요. 그래도 워낙에 많이 찍어 그런가 봐줄만한것도 좀 되더라구요. 올려봅니다.

Butterfly Car 1 Car 2 Car 3 corus dragon Fishes flower Jmwillard Hotel monsters Noah owl P1 Pumpkin Imferno tree

일부만 올렸는데도 사진수가 꽤 되네요. 올핸 할로윈용 호박카빙을 하지 않았어요. 지금쯤 해도 되겠지만 이런저런 일들로 바빠서 맘의 여유가 영 안생기네요.  또 호박 파는게 은근 힘들어요. 그래도 동네 꼬마들 줄 쵸컬렛이랑 사탕은 준비 해 뒀습니다. 저도 웃기게 생긴 가발 하나 장만 했구요. 조금 이릇듯 하지만 Happy Halloween! 🙂